
Starring: Craig Sheffer, Brad Pitt, Tom Skerritt,
Brenda Blethyn, Emily Lloyd
Director: Robert Redford
Run Time: 124
낚시를 통해 인생을 배워가는 아버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명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3번째 연출 작품.
1990년에 사망한 전설적인 장로교 목사 노먼 맥클린의 자전적 이야기를 영화화했는데,
그는 기독교 교리서를 편찬할 정도로 충실한 신의 사도였을 뿐만 아니라
사냥과 낚시에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어
그가 출간한 사냥과 낚시의 텍스트는 고전으로까지 불린다.
맥클린이 원작을 레드포드에게 건네 준 것은 1980년이었고,
헐리우드의 제의를 일축해 오던 맥클린이 1990년 각본의 초고를 보냈지만,
그것은 그가 죽기 며칠 전이었다.
"이해는 못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그러나 난 아직도 그들과 교감하고 있다.
어슴프레한 계곡에 홀로 있을 때면 모든 존재가 내 영혼과 기억,
그리고 빅 블래풋 강의 소리, 낚싯대를 던지는 4박자 리듬,
고기가 물리길 바라는 희망과 함께
모두 하나의 존재로 어렴풋해지는 것 같다. ...
그러다가 결국 하나로 녹아든다.
그리고 강이 그것을 통해 흐른다."
- 아버지 맥클린 목사의 마지막 설교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