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6일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동점이던 6회초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이승엽의 시즌 9호 홈런이자

지난 8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8호 투런홈런을 작렬시킨 뒤 8일만이다.

전날 경기의 멀티히트가 오랜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이었다면

이날 홈런은 잠자던 거포 본능을

되살린 한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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